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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고석정 꽃 축제에서 가을을 담은 꽃밭을 보고 왔어요!
지난 9월 21일 강원도 철원 고석정 꽃 축제를 다녀왔어요! 햇볕은 따갑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던 강원도 철원 고석정 꽃 축제를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진 동호회에서 사진 포토존으로 유명하답니다. 가을 꽃밭을 담기에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입장료 6,000원을 결제했는데 상품권 3,000원을 주셨는데, 그 안에서 소비를 해야 해서 커피와 물을 구매해서 갈증도 해결했습니다.
연천, 포천, 철원 등 경기, 강원 접경 지역의 설움
- 연천, 포천, 철원의 경기, 강원 접경의 지역 관광 자원 빈약, 접경 지역이라 경제 개발, 관광지 개발도 빈약
- 2020년 3월 3개 도시를 관통해 흐르는 한탄강 유역이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 후 한탄강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관광 자원화
- 포천 하늘다리, 철원의 한탄강 은하수교, 연천 재인폭포 흔들 다리 등..
철원 고석정 꽃축제 개요
- 기 간 : 2022년 9월 9일(금)~10월 31일(월)
- 주 소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769
- 전 화 : 033-455-7072
- 시 간 : 09시~18시(매주 화요일 휴무) / 야간개장 18시~21시
- 주 차 : 무료
- 퇴장 시 재입장 불가
동화 같은 꽃밭 나라, 꽃 축제 포인트
- 과거 철원 고석정 꽃밭은 탱크가 기동훈련을 하고 포성이 가득한 군 훈련지
- 고석정 꽃밭에 계절에 맞는 꽃을 심어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
- 다양한 종의 꽃밭과 드넓은 꽃밭의 볼거리, 깡통 열차를 타보는 즐길거리, 곳곳에 외양간, 통나무집 등의 휴게 공간, 체험 거리 등의 공간 조성
- 주민들이 나무를 깍아 손수 만든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 조성
- 촛불 맨드라미 버베나, 코스모스, 천일홍, 꽃댑싸리, 해바라기, 백일홍, 핑크 뮬리, 아스타, 억새, 구절초 등의 꽃밭
- 사연과 함께 듣고 싶은 신청곡을 신청하면 즉석에서 들려주는 라이브 스튜디오도 마련
동화 같은 꽃밭 나라, 철원 고석정 꽃 축제 입장료
구분 | 입장료 | 상품권 교환 | |||
개인 | 단체 | 개인 | 단체 | ||
입장료 상품권 |
성인 | 6,000 | 4,000 | 3,000 | 2,000 |
청소년 | 4,000 | 2,000 | 2,000 | 1,000 | |
어린이 | 3,000 | 1,000 | 2,000 | 1,000 | |
무료 | 철원국민 | 신분증 확인(상품권 교환 없음) |
철원 고석정 꽃축제장은 꽤 넓어서 천천히 한 바퀴 돌면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꽃밭 사이사이를 걷고 있으니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했어요! 강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움집이 곳곳에 있어 힘들지 않았고, 인스타그램 표지판, 어린 왕자, 학 등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축제 중에도 관리를 끊임없이 하시던데 곳곳에 숨은 노력의 흔적들이 보였고, 내년에 또 가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철원의 경우 DMZ 투어, 한탄강 주상절리길 등의 관광지도 주변에 있어 당일도 좋지만 한가하게 즐기기 위해선 1박 2일의 여행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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