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주 천마총 발굴 50년 브랜딩 공모전

경주 천마총 발굴 50년 2023년을 기념하는 행사 및 공모전 진행 

2023년이 되면 경주 천마총 발굴 50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합니다. 천마총은  해방 이후  1973년 대한민국이 독자적으로 발굴한 최초의 신라 고분입니다. 천마총의 정보를 정확히 알고 발굴 성과와 의의를 되새기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기념사업이 준비 중입니다. 그 일환으로 브랜딩 공모전이 먼저 오픈되었습니다. 

 

천마총 발굴

 

천마총 소개 

• 경주시 황남동 대릉원 서북쪽에 위치한 산라 시대 왕릉급 고분
• 하늘로 비상하는 천마를 그린 말다래(진흙이 튀는 것을 막아주는 마구)가 발굴되어 천마총이라 불림
• 5세기 말~6세기 초 축조된 것으로 추정, 지름 약 47m, 높이 12.7m의 대형 적석목관분
• 신라 최고 지배자인 '마립간'시기의 권력과 권위를 과시하기 위한 구조물 
• 출토 유물로는 '천마총 금관' , 천마총 장니 천마도' 등 총 11,526점으로 신라 생활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

 

천마총 유물

 

천마총  발굴 및 복원, 활용

• 1971년 '경주관광종합개발 계획'으로 황남대총 내부 공개가 우선이었으나 기술 부족으로 인근 천마총부터 먼저 발굴 
• 대한민국 첫 유적 발굴조사단 '미추왕릉 지구 발굴조사단'이 문화재 발굴조사 시작
• 천마총 공개 시설은 1976년 복원 및 정비를 거쳐 일반 국민에게 개방
• 2018년 천마총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정확한 신라 고분의 옛 모습으로 재현 
• 해방 이후 정부 주도로 발굴한 첫 완형의 고분 발굴 사례로 신라 고분 발굴사에서 큰 역할을 한 귀중한 국보 문화재

 

 

천마총 발굴의 의의

1. 고고학적 가치

•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한 첫 번째 사례
• 고고학 발굴의 새로운 장

2. 문화재적 가치

• 1973년 천마총에서 '천마총 장니 천마도' 출토
• 1973년 황남대총에서 8만 여점의 문화재 출토

3. 보전·정비·활용적 가치

• 천마총 발굴 이후 최초 고분 공개 시설 조성
• 현재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세계유산

 

 

천마총 발굴 50년 브랜딩 공모전 포스터

 

브랜딩 공모전 개요 

• 공  모  명 :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사업 브랜딩 공모전
• 공모분야 : 명칭, 엠블럼, 슬로건
• 공모주제 : 2023년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사업을 통합하고 기념사업의 의미를 형상화할 수 있는 우리말 명칭, 엠블럼, 슬로건
• 참가자격 : 천마총, 대릉원 및 신라왕경에 관심 있는 전 국민(개인으로만 참가 가능)
• 접수방법 : 천마총 발굴 50년 공식 홈페이지 내 접수
• 제출서류 : 작품소개서
• 작품규격 : 명칭-천마총 발굴 50년의 의의를 담은 우리말 명칭(15자 이내) / 엠블럼-천마총 발굴 50년을 상징화하여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엠블럼 / 슬로건-천마총 발굴 이후 50년 동안의 역사, 문화재 보존을 위한 노력, 성과를 되새기고 향후 50년에 대한 포부, 희망의 메시지를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30자 이내)

 

브랜딩 공모전 일정 및 작품 규격

• 공모기간 : 2022년 10월 3일(월)~11월 4(금) 24시까지
• 심       사 : 1차(11월 7일~11월 18일) / 2차(11월 21일~11월 25일) -1차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온라인 표절 의혹 공개심사 기간을 갖게 됨
• 발       표 : 2022년 11월 28일(월) 예정
• 시       상 : 2022년 12월 22일(목) 예정

 

브랜딩 공모전 시상내역

상	명칭	엠블럼	슬로건
문화재청장상(3)	대상 1명 (100만원 상당의 상품)	대상 1명 (100만원 상당의 상품)	대상 1명 (100만원 상당의 상품)
경강북도지사상(6)	최우수상 2명 (50만원 상당의 상품)	최우수상 2명 (50만원 상당의 상품)	최우수상 2명 (50만원 상당의 상품)
경주시장상(6)	우수상 2명 (20만원 상당의 상품)	우수상 2명 (20만원 상당의 상품)	우수상 2명 (20만원 상당의 상품)
계 15명  720만원 상당의 상품	총 5명	총 5명	총 5명

 

 

경주 여행 시 대릉원 천마총 다녀간 기억은 있는데 이런 발굴의 역사는 몰랐던 것 같아요! 경주는 언제나 발굴 중이던데.. 지금도 여전히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분들께 수고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2023년에는 경주를 꼭 가봐야 할 것 같아요! 천마총 발굴 50년 다양한 기념사업들을 준비 중이라고 하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