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역 전시 공간, 색채의 마술사 프랑코 폰타나 사진전

강남구 삼성역 전시 공간,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프랑코 폰타나 사진전 개최 

작품을 보면 회화인지 사진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기존에 알던 사진의 모습은 아니죠!  그래서 더 궁금해지는 프랑크 폰타나 사진전. 순수 예술 사진의 거장, 색채의 마술사 등 그의 이름 앞에 붙여진 명성은 작품을 보는 순간 이해가 된답니다. 강남구 삼성역에 위치한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9월 30일부터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을 직접 봐야 하는 이유를 알려드려요! 

 

프랑코 폰타나 사진전 포스터

 

프랑크 폰타나 사진전 개요

• 기 간 : 2022년 9월 30일(금) ~2023년 3월 1일(수) / 1월 22일 설날 당일 휴관 / 공휴일 정상 개관) 
• 시 간 : 월~일 오전 10시~오후 8시(입장 마감 오후 7시)
• 장 소 : 마이아트 뮤지엄
• 얼리버드 티켓가 : 22년 9월 29일까지 예매 시 22년 12월 9일까지 관람 가능(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 / 어린이 5,000원 →정상가의 50%)

 

프랑크 폰타나 작가 소개

• 1933년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 출생으로 이탈리아의 대표적 사진작가
• 1961년 사진에 몰두하며 64년 포토그래피지에 최초의 포트폴리오 발표, 65년 토리노에서 첫 개인전 개최
• 1970년 최초의 사진집 'mondena una citta' 발간  
•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독일, 스위스, 미국, 스페인 등 400회 이상의 개인전 및 그룹전에 참여
• 캐논, 소니, 페라리, 베르사체 등 세계 브랜드와 협업 

 

프랑크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관람 포인트

일상의 평범함을 특별한 풍경으로 만들어 준 사진전 , 과감한 보색 대비로 만들어 낸 강렬한 이미지의 컬러 사진 선구자 

 

바실리카

 

1. 랜드스케이프(Landscpe)

• 풍경이란 의미의 랜드스케이프. 아름다운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담은 비현실적인 풍경을 보여줍니다. 
• 강렬한 보색 대비와 간결한 구도로 신비감을 더 하여 우리가 보지 못했던 그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풍경을 선사합니다. 

 

팔레스트리나

 

2. 어반 스케이프(Urban scpae)

• 사람이 사는 생활공간인 도심과 도심 속 물체를 하나의 풍경처럼 표현하여 디지털 아트 같은 느낌을 줍니다.
• 평범한 현실 순간을 기하학적인 구성의 황금비율 공간으로 만들어 사진이 마치 회화처럼 보입니다. 
• 점, 선, 면으로 그림을 그린 칸딘스키와 몬드리안의 회화적 구성과 색채를 닮은 듯합니다. 

사람들 시리즈

 

3. 휴먼 스케이프(Human scape) 

• 빛과 그림자를 통해 존재하지 않는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나게 함으로써 그만의 예술관을 함축적으로 드러내 줍니다.
• 그의 작품에는 형태와 색의 관계로 인체가 만들어내는 회화적 구도가 절묘한 풍경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소, 사물, 인체 장면이 그의 어떤 생각과 해석으로 촬영되었는지 맞춰보세요! 

 

아스팔트 시리즈

 

4. 아스팔토(Asfalto) 

• 그의 시선과 관심이 아스팔트로 이동하였습니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피사체와 아스팔트 도로의 기호와 선 등 그에게는 그 모든 것이 새롭게 보여줄 피사체였던 것이죠! 
• 평범한 도로 표면이 회화적 요소로 변형되었습니다. 뭉개진 형상과 색의 혼합을 통해 말이죠!  프랑크 폰타나만의 재미있는 표현법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