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열광하는 10가지 마케팅 도구

MZ세대가 좋아하는 10가지 마케팅 도구는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도서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2탄의 내용이 되겠습니다!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들의 독특한 문화를 통해 그들이 열광하는 것, 마케팅 도구를 설명합니다. 

마케팅 분야에서 사용하는 전문 용어들이어서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풀어보면 우리들이 흔히 사용하는 단어들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쉽게 읽어나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잘 팔리는 것들의 비밀 중 MZ세대가 열광하는 마케팅도구

 

3장] MZ세대가 열광하는 10가지 도구

1. 오프라인 카리스마

-플래그십 제품은 주력 제품 또는 시그니처 상품 등 주력 제품을 칭하는 단어들이 아주 많습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상품 브랜드의 성격과 소비자에게 보이고 싶은 이미지 등을 극대화한 콘셉트를 가진 스토어

-온라인에서 구매할 건데 오프라인 매장이 중요할까? MZ세대에겐 중요합니다. 구매보다 '경험'이 중요하니까요! 

-평범한 매장보다 인스타그램에 저장될 신박한 스토어가 필요해요.

-브랜드의 감성, 철학을 공간으로 보여주며 설득해라! 

-사지 말고 그냥 즐겨, 즐기다 보면 사고 싶어 진다.(심리적, 정서적 교감하고 소통하는 브랜드)

-MZ세대는 아모레 성수에서 30여 개의 브랜드 제품을 체험하고 이후 온라인으로 제품 구매하는 능동적 소비자

-인스타그래머블한 솟솟상회, 솟솟618은 코오롱 스포츠의 콘셉트 스토어, 시몬스 테라스는 인증숏 명소

 

2. 프로슈머는 죽지 않는다

-프로슈머는 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이며, 모디슈머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체험적 소비자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품을 활용하는 소비자입니다.

-팬슈머는 직접 투자 및 제조과정에 참여해 상품, 브랜드를 키워내는 소비자

 

3. '레트로'라는 마법 상자

-레트로, 뉴트로(새로움과 복고인 레트로를 합친 신조어) 

-'랄뽕'(랄프로렌 뽕에 취한다는 의미로, 폴로 랄프로렌 제품에 빠졌다는 의미)

-'힙지로'(개성 있다는 힙과 을지로의 지로를 합친 말)

 

4. 모든 길은 인스타그램으로 통한다

-구매 물건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소비 완성

-나와 취향이 맞는 또는 내가 비슷해지고 싶은 심리를 반영 "써보니까 좋아요"의 공식

-이미지에 한번 빠져들면 제품의 품질을 떠나 구매가 이루어진다

-감성적인 소비와 이성적인 소비를 동시에 한다

 

5. 댓글과 후기

-광고와 후기를 기가 막히게 구분한다

-모호하게 좋아요가 아니라 어떤 면을 개선해야 할지 다각도로 분석하는 프로 리뷰어

-안전하고 몸에 좋은 것을 선호하는 소비자로 리뷰를 실시간 검색하는 능력 장착

-제품 신뢰는 진정성은 일방향의 TV광고 속 연예인이 아니라 쌍방향의 유튜버를 더 신뢰한다

 

6. 개념탑재 : 뿌듯함을 사다

-'개념 소비' ->환경과 사회문제에 민감하며 이를 고려해 상품을 구매

-비건, 매스티지-> 대중과 명품의 조합어로 저렴한 가격에 감성적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고급품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파타고니아(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 옷을 사지 마세요' 광고를 낸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에 취하다.  이익을 내고 환경을 위해 애쓰기 때문이다

-환경, 인권, 동물보호, 건강, 이웃사랑, 크기와 무관하게 일관성 있게 전달되고 실행되면 MZ세대가 좋아할 것이다

 

7. 10초 안에 사로잡는 '밈'의 과학

-무시간성을 사는 이들에게는 짧은 콘텐츠를 생성하고 퍼뜨리는 '밈'문화를 주도한다

-짧아서 확실한 행복을 내건 틱톡은 숏폼 콘텐츠가 많다. 10~20대

-오리지널의 가치보다 재생산해내는 패러디의 가치를 더운다

 

8. 잘 떠먹여 주는 별별 큐레이팅

-다이내믹 클러스터는 취향, 사용자 매칭 즐겨찾기를 추가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데이터 모음 살아있는 생물

 

9.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커머스

-경험을 중심으로 소비하는 세대들은 양방향 소통한다

-'뷰티 라이브' '티비온 라이브' '인터파크 TV' , 네이버, 페북, 인스타그램 라이브 커머스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 필요

-' 1인 셀러, 1인 인플루언서가 주도하는 '세포 마켓' 형성

 

10. 소유 너머에 존재하는 것

-평생 소유 개념보다는 더 이상 필요 없다면 중고시장에 내놓는다. 그리하여 MZ세대에게는 중고시장 이 익숙하다

-'공유경제' 소유할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필요 없는 경우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소비를 한다

-구독 서비스(정기배송) 술 담화, 오픈갤러리, 윌라, 펀샵, 퍼밀, 달콤 박스

-리셀 시장의 경우 한정판 명품에 열광하며 하나의 재테크로 활용한다

-정품 검증, 하자 여부 확인하는 플랫폼 스타일 셰어, 아워스 , 스노, 크림 등

 

MZ세대의 독특한 소비문화와 소비 패턴을 잘 알아보면 큰 소비 시장의 흐름과 마케팅 전략이 한눈에 보이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