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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책

MZ세대 타겟의 마케팅 도서, 지금 잘 팔리는 것들의 비밀

by 아뜨니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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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비층인 MZ세대를 이해하는 마케팅 도서,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을 밝혀봅니다. 

기업들은 시대의 트렌드뿐 아니라 시대에 따라 변하는 세대(소비층)를 잘 이해를 해야 그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을 텐데요! 요즘 달라도 너무 다른 세대 MZ세대가 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좌지우지한다고 봐도 될 정도인데요!  새로운 소비 권력층이 된 MZ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마케팅 도서를 소개합니다. 

 

참고로, MZ세대는 1980년 초~1997년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MZ세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자신의 개성을 중시하며, 재미를 추구하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케팅 전략 도서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도서 소개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 새로운 소비 권력의 취향과 열광을 읽다

최명화, 김보라 지금 / 리더스북 / 2020년 10월 12일 출간

P244 

 

도서 브리핑

1장] 팔리지 않는 시대에 팔리는 것들

:STP개념, 핵심집단 선택, 그들과 동감 가치로 내 브랜드 인지시켜 구매로 연결

:일방적 메세지로 강요하는 마케팅이 아닌 우리 브랜드를 자연스레 떠들게 하는 방식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라이제이션

 

2장] 새로운 소비 권력이 온다

1. 캣 컨슈머의 시대

-개인주의와 자유롭고 도도한 캣

집단보다는 혼자가 기준→ 다수의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  나의 취향에 맞는 제품 선호하므로 개인 맞춤형 콘텐츠에 열광한다.

-수직적이기보다 수평적인 것을 선호하며,  자기 주도, 나 참여의지 강하다.

-여백 있는 브랜드, 함께 성장할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나의 영향력 행사하는 것을 선호한다. 

-예민한 관찰자의 역할을 하며 직접 다가가지 말고, 스스로 찾아오게 유도한다.

-상대를 오래 지켜보고 판단을 내리므로 브랜드 호핑도 심하다. 

- 체험기 공유, 리뷰로 제품 평가 후 설득되면 입덕 한다.

-지루한 건 싫다, 일상은 자연스럽고 소소하되, 재미있어야 한다.

2. 연결은 원하지만 구속받긴 싫은

-홈 루덴스족(자신의 주거공간 안에서 휴가를 즐기는 이들)

-감정 낭비가 적다

-대담한 자기 계발자

3. 불안이 만든 지금의 만족

-경제적 불안, 먼 미래에 대한 희망, 꿈보다 지금 당장의 목표와 작은 행복이 중요하다. 

4. 하면 된다? 우리는 되면 한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율의 인생 설계법, 파이어족

-주식투자

5. 본캐보다 더 중요한 부캐

-멀티 페르소나,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플랫폼이 다양하며, 자유롭게 바꾸는 자신을 알리고 싶어 한다. 

-린 스타(진짜 인스타 계정), 핀스타(부캐 인스타 계정)

6 사귀기 전에 '삼귀기'

-혼자이고 싶지만 디지털 세상과 전방위적인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실내가드닝의 경우 책임감이 필요 없고, 감정소비, 자연을 가까이하고 싶은 마음에서 발현된다. 

7. 인스타그래머블한지 체크

-SNS에서 좋은 평판과 인기를 얻는 일이 시대가 요구하는 자존감이라고 생각한다. 

-다꾸, 폰꾸, 데꾸, 스꾸 등 꾸미기 열풍, 꾸미기 문화공간

-공스타그램(공부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 집스타그램, 데꾸테리어(책상 꾸미기)

8. 탈권위주의

- 망가지는 CEO :정용진 부회장, 함영준 회장 등의 인스타그램 

-일상, 비권위주의적 모습을 채널로 보여줌

9. 신념을 소비하는 미닝 이웃

-미닝 아웃이란 개인의 취향과 정치, 사회적 신념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이 선언, 행위하는 신조어

-착한 기업에 지갑을 열고 나쁜 기업에 지갑을 닫는 미닝 아웃 소비

-슬로건 패션 : 옷, 가방 등에 메시지가 담긴 문양, 문구 넣는 것

-'보디 포지티브 운동' 근육질 모델, 특정 인종의 모델 대신 정형화된 모델의 틀을 깨는 모델 기용

-'작고 가치 있는' 브랜드에 관심

-'소셜 임팩트' (사회 평판)

10. 무시간성의 예측 불가 소비자들

-시간을 초월해 꽂히는 곳에 시간을 투자하고 문화를 소환한다.

11. 누구보다 선한 영향력을 원한다

-팬덤의 행위로 선한 행동 및 기부 진행한다.(착한 팬심)

-'플로깅':  걷거나 뛰면서 길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 환경보호 운동에 관심을 갖는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이 도서를 읽기 전까지는 MZ세대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회사에 적응 못하고 인내심 없는 자기 의견만 강한 세대들이라고요! 하지만,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을 읽고 그 세대만의 독특한 사고방식과 문화를 알게 되니 제가 겪었던 MZ세대들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우리 윗세대들에 대한 세대 규명 및 특징은 왜 없었을까?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 세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가족화합이 조금은 수월했을 것 같은데 그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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