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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책

기후위기 책 추천-두 번째 지구는 없다

by 아뜨니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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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 관한 쉽고 일상 적용이 가능한 책을 추천합니다.  

기후위기, 기후변화를 직접 겪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직 극적인 변화가 없어 남의 일 같지만 곧 다가올 미래이므로 

책을 통해서라도 기후위기의 일상을 예측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기후위기를 쉽게 잘 설명하여 실천 가능하도록 한 책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책표지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책표지

 

책 소개

[두 번째 지구는 없다]  타일러 라쉬

2020.07.15

P208 

 

책 추천 대상

-인간이 살아갈 지구가 걱정되시는 분

-기후위기에 죄책감을 느끼시는 분

-지구 위에 사는 내 아이 미래가 걱정되시는 분

 

책 추천 이유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미세먼지가 일상화되었듯,

기후위기를 일상으로 끌어들인 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몇 년 전까지 미세먼지(책에서는 대기오염)로 마스크를 써서 불편함을 토로했는데 

이제는 기후위기로 바이러스가 출물해 더한 불편함과 일상 파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의 책임은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있음을,

개개인의 실천이 중요함을 다시금 느끼게 했습니다. 

 

책 내용 브리핑 

1. 환경학자가 아닌 일상인으로서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과 실천의 당위성에 대한 글

-우리가 먹는 음식, 생필품 등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

-기후위기의 원인과 결과 그리고 구체적 대안 등 세부적인 정보 및 데이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2. 기후위기로 일어나는 현상

-산발적인 산불: 연기로 인간의 폐, 생태계 파괴

-바다의 산성화: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흡수하는 바다가 위험 

-경제적 타격: 환경오염과 회복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지 않는다. 스노볼 효과로 회복 비용이 돌아온다.

-새로운 바이러스 출물: 코로나19는 시작에 불과, 기온 상승으로 영구동토층이 녹아 새로운 균과 박테리아 전파

-환경난민국 발생: 식량부족, 땅 부족, 내전 등 인간사 파괴

 

3. 기후위기가 가장 무서운 것 

-인류가 단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므로 예상이 불가하다는 것

-이전 데이터는 생태계 유지를 기반으로 구축된 데이터이므로, 괜찮겠지~하는 안일한 생각

 

4. 정보부족 

-탄소가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 부족

-그 영향을 알고 의식 있는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환경운동가를 급진파로 여기며 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는 환경파괴의 주범들의 이기심 

 

5. 해결안

-현실을 직시하고 분노하자! 

-시스템적 사고가 필요: 하나의 상품을 보며 관계망을 생각해보자.

-시스템을 연결하고 순환하는 경제 시스템을 만들자! 

-자연은 인간보다 거대하고 강력하며 때로 사납고 무자비하다. 

-자연 앞에 겸손 하자. 사람은 자연의 일부이자 자연을 지배하는 존재가 아니다. 

 

 

*책을 직접 읽고 제가 이해한 바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개인적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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